통상전문가들, '중국·리스크에 대한 경각심 아직 부족…패러다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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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 : 성과와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 및 발표자들이 박수를 치며 한국 통상정책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허윤 한국국제통상학회 학회장,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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