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관계자, '펜스 비난이 북미회담 취소의 임계점...아직 희망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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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을 알리기 위해 보낸 공개 서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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