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판문점·싱가포르 투트랙 조율]北 관리 7명 동행 '김정은 집사' 美협상단과 의전·경호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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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7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창선(오른쪽)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가방을 건네받고 있다. 김 부장은 29일 싱가포르에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실무회담을 갖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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