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의 아이들 '우리 이렇게만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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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이승우, 김민우와 환호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손흥민(오른쪽)이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월드컵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문선민(10번), 이승우(왼쪽) 등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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