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되는 패싱 우려에…일본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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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트럼프 대통령 개인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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