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유출피해 476명에 새번호…신분도용·폭력·협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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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지난해 6월1일 출범 이후 이달 29일까지 1,019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이 있었다고 31일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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