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오늘 워싱턴 방문, 트럼프에 김정은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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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두번째)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오른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고위급회담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북미 양측은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뉴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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