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딸과 아빠의 스윗한 스위스 여행] <2>리기산의 중심에서 육아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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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공항역에서 루체른행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 유모차, 캐리어, 백팩 3종세트를 챙기며 여행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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