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52년된 건물 붕괴...'안전진단 안 해 안전등급 자체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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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2시35분께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건물이 갑자기 붕괴해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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