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스트 강연 논란에 연세대 총여학생회 '존폐 결정'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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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위당관 대강당 앞에서 학생들이 성 칼럼니스트 겸 작가 은하선 씨의 강연을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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