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사복 씨 아들, 지만원 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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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지용(가운데) 씨,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김사복 씨의 유족(오른쪽 세번째)이 지만원 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5·18 북한군 배후설’을 퍼뜨려온 지만원 씨는 인터넷 게시물을 통해 지용 씨를 북한 특수군, 김사복 씨를 간첩이라고 주장했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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