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금 더 달라' 경남개발공사에 불지른 8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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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용보상에 불만을 품은 박 모(83) 씨가 4일 오전 9시께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1층 고객센터를 찾아 준비한 휘발유로 불을 지른 다음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방화에 사용된 휘발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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