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여우’로 불리는 신태용 감독은 꼭꼭 숨겨온 지략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신 감독은 “패턴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중요하다. 스웨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뒤 허탈한 표정을 짓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 경기 직후 정우영(왼쪽)과 손흥민(오른쪽)이 말다툼하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는데 대한축구협회는 “종료 직전 프리킥 때 패스 타이밍이 잘 맞지 않은 것에 대해 웃으며 의견을 나눈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