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릴 수도, 동결할 수도 없고' 딜레마 빠진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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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태평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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