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팀 24/7] 수사 칼날 무뎌지고 변호인과 곳곳 실랑이…갈 길 먼 '인권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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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광진구 광진경찰서의 한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자기변호노트와 메모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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