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혁신성장 일자리 40만개 날렸다] 醫協 '밥그룻' 논리 대변하는 복지부 원격의료 19년째 논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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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원격 의료 시범 사업 평가 결과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당시 정 장관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에서 환자 80% 이상이 만족했다고 밝혔으나 2년이 지난 지금도 원격의료는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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