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모술 찾은 졸리...'최악의 파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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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인 앤젤리나 졸리가 16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격퇴전으로 파괴된 이라크 모술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UNHC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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