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하던 건설업자에 숟가락 던진 '갑질' 의사에 벌금형 선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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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식사 접대를 하던 건축업자에게 숟가락을 던져 상처를 입힌 의사가 상해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도구로 사용된 숟가락이 특수상해죄에서 규정한 위험한 물건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상해죄로 기소한 것 자체가 피의자에 대한 선처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사진은 사건과 무관하다./출처=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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