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 한국 문화를 전하는 허브가 될 뉴욕코리아센터가 28일(현지시간) 착공식을 열고 본격 건축에 들어갔다. 뉴욕코리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3,212㎡ 규모로 내부에 공연장과 전시실·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총 7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0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왼쪽 네번째)과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 박효성(오른쪽 다섯번째) 주뉴욕총영사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 = 뉴욕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