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상관 안해’ 의상 멜라니아··또 국경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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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미 애리조나 주의 멕시코 접경지역을 방문해 국경 보안 임무를 맡은 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법집행 관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에리조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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