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사건' 추가단서 확보 난항…미궁에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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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에서 경찰이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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