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철, “내가 천안함 주범” 발언 배경 묻자 쌩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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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남북통일농구대회 단장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마치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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