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중국 법원이 대만 마이크론의 중국 내 반도체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데 따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32.36포인트(0.54%) 하락한 24,174.82에, 나스닥 지수는 65.01포인트(0.86%) 하락한 7,502.6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지난해 2월 NYSE 건물 전면에 대형 성조기가 내걸린 모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