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포에 보복관세 강행 착수…'동일 규모·강도 응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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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0시 1분을 기해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확정한 산업 부품·설비 기계·차량·화학제품 등 818개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부과 조치를 발효했다.관세부과 방침이 정해진 500억 달러(약 56조원) 가운데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해서는 2주 이내에 관세가 부과될 예정. 500억 달러는 지난해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 3천750억 달러 가운데 15%에 육박하는 규모다. 사진은 지난 4월27일 중국을 방문한 일레인 차오 미 교통부장관을 맞아 베이징 中 교통부 회의실 탁자 위에 양국기가 세워진 모습./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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