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피의자 스튜디오 실장 투신…'억울하다'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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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양예원씨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모(42)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수색중이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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