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정부 10명 불법고용' 이명희·조현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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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6월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법무부 산하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에 출석하며 질문받고 있다./이호재기자.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5월 24일 조사받기 위해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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