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제 살 깎아먹은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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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아래)가 11일 러시아월드컵 4강전 막판에 지나친 시간 끌기 플레이로 주심에게 경고를 받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펜타프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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