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우 사망자 70%가 '재해 약자'인 60대 이상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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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 9일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우 피해 지역을 ‘격심재해(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 정부 예산을 투입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는 사망 112명, 행방불명 79명, 중태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남서 히로시마현 구마노에서 구조대원들이 폭우 피해지역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서는 모습./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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