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중재자 자처한 문희상 '3단계 로드맵으로 協治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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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입법부를 이끌 신임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의장이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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