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스러운 행태'…김정은, 경제현장 시찰서 또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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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염분진호텔 건설현장을 시찰 중에 “골조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완공을 지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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