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당국 관계자 '北, 서해위성발사장 타워크레인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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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대에 세워진 ‘타워 크레인’을 부분 해체한 정황이 식별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 작업이 발사대를 완전 폐기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인지를 판단하고자 정밀 추적·분석에 착수했다. 서해위성발사장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미사일 엔진 시험장이라 미국 언론들이 지목한 바 있다. 사진은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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