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주 40.3도...찜통더위] 확 다가온 '아열대 한국'...생활패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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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4일 대구에서 육군 차량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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