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 라오스 댐 사고 주민 구호에 성금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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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州)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져 인근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하자 2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물에 잠긴 주택의 지붕 위에 대피해 있다. SK건설이 시공 중인 이 댐이 전날 붕괴하면서 50억㎥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수백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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