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도 못쉴만큼 너무 작아 불편' '교복의 교육적 가치도 고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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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 발대식에서 후드티를 입은 조희연(왼쪽 두번째) 서울시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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