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장마...고기압 협공...사라진 태풍...최악 조건 맞물려 '펄펄 끓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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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일반 카메라(위 사진)와 열화상 카메라(아래 사진)로 촬영한 모습.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게 표시된다. /연합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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