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격차 컸던 전통 제조업 中에 덜미…산업구조 당장 수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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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집무실에서 김영기(왼쪽)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과의 대담으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 창간기념 특별 인터뷰를 통해 50년간 기업 경영 일선에서 뛰며 쌓은 식견을 쏟아내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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