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41.0 도, 서울 39.6 도 폭염 이어 가뭄·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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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이 이어진 1일 강화군 내가면의 한 주민이 고온에 바짝 마른 콩밭에서 말라쓰러진 콩줄기를 뽑아내고 있다. /강화=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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