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경제]제작사 편의만 봐주는 자동차 리콜제도에 운전자들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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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홍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km 지점에서 최모(29·여)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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