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어민 고수온 피해 '속출’…피해액 18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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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육상양식장에서 떼죽음을 당한 전복이 쌓여 있다. 전복 양식의 적정온도는 18∼23도이지만 이곳의 수온은 28도를 오르내리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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