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과 거의 매일 대화하고 있어··전화부터 이메일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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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왼쪽)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하고 있다./싱가포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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