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장소 불확실성 커진 3차 남북정상회담...'내주초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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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헌법 기관장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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