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9兆·방산 4兆·석화 5兆 투자…김승연의 '혁신성장 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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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왼쪽) 대통령이 지난 2월 취임 후 첫 대기업 방문지인 충북 진천군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담소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화큐셀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업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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