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위급회담에 외교·통일 책임자 보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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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월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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