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폭염...농작물 피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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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15일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 곳곳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초평저수지의 저수율은 지난 14일 53.7%로 떨어져 평년 저수율(82.8%)의 64.8%에 불과했다./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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