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세번째 희망영웅으로 오원탁·이예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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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중구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희망영웅상 전달식에서 조석환(왼쪽 첫번째)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장이 오원탁(〃 두번째)씨와 이예진(〃세번째)씨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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