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이번에도 할 수 있다'…다시 외우는 '금빛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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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의 정의경(가운데)이 17일 일본전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 26대26으로 비긴 한국은 B조 1위로 그룹 결선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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