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AI 축구월드컵' 가보니] 사람같은 유려한 드리블엔 '탄성'…같은편 선수끼리 몸싸움 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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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월드컵 2018’ 결승전에서 ‘팀시트(Team_siit)’와 ‘AFC위슬(AFC_WISRL)’이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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