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매케인의 마지막 메시지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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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상원 의원이 뇌종양 수술 후인 지난해 7월25일(현지시간) 건강보험법 개정 논의안을 지지하는 투표를 위해 워싱턴DC 미국 국회의사당에 출석하고 있다. 왼쪽 눈썹 위에는 혈전 제거 수술 흔적이 선명히 나 있다. 그는 투병 중에도 주요 입법 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하며 상원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했다. /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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