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눈물] '잡무 줄이고 '간호사=전문직' 대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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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인근의 성내천 육교 난간에 업무 스트레스로 고통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박선욱 간호사를 추모하는 종이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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