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신자 불당 훼손' 사과했다 파면된 신학교수 복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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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은 송원영(52) 교수가 서울 기독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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